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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동북아역사재단 독도 전시해설 교육과정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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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17일 재단 대회의실에서는 2019년 제1기 동북아역사재단 독도 전시해설 교육과정 이론교육 수료식이 개최되어 이론교육을 수료한 31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독도 전시해설 교육과정은 지역 독도전시관 관계자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대상자들은  8 20일부터 5주간 매주 화요일 독도의 지리, 역사, 국제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수료한 31명을 대상으로 10월에 울릉도·독도답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현장교육까지 이수한 일반시민 대상자는 향후 심화과정을 거쳐 독도체험관 전시해설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독도체험관 7주년 기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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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독도체험관은 2012년 개관하여 올해 개관 7주년을 맞이했다. 그 기념으로 독도체험관 개관 7주년 기념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내가 독도 퀴즈왕’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중·고등학생 대상으로는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을 주제로 외교부, 국립생태원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강사진의 진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주말에 ‘독도 뱃지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 프로그램도 운영되었다. 재단 독도체험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11개 쟁점을 추려 뽑은 『한일 역사 쟁점: 일제 식민 지배와 극복』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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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올해 초 발간되어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은 『20개 주제로 본 한일 역사 쟁점』의 내용 중 일제 식민 지배 문제와 관련된 쟁점 11개를 간추려 『한일 역사 쟁점: 일제 식민 지배와 극복』으로 출간했다. 러일전쟁부터 일본 교과서 문제까지 포괄하고 있어 요즘의 한일 관계 현안을 이해하는 데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북아역사재단 교양총서 14 『평화를 향한 근대주의 해체』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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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이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중을 위한 교양총서 시리즈 중 고려대 한국사학과 정태헌 교수의 『평화를 향한 근대주의 해체』가 발간되었다. 이 책은 3·1운동 100주년인 2019년 현재 시점에서 식민지 경제 성장을 말하는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해 재검토하고 있다. 식민지자본주의의 실체를 알아보고 제국주의 시혜론의 허상을 밝힌다. 또한 국가주권을 상실한 채 전개된 식민지자본주의를 막연하게 자본주의와 같은 것으로 이해해 온 착시 현상에 대해 지적하고 그 위험성에 대해 논한다.




“일제 식민지 피해 실태와 과제교육부 역사 유관기관 공동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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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9 4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교육부 소속 및 산하 역사연구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조광),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욱)과 함께일제 식민지 피해 실태와 과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김도형 재단 이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축사, 그리고 조광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과 안병욱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으며 국가기록원 원장 및 독립기념관 관장이 참석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축사에서동북아 상호 이해, 교류를 위한 학술, 연구 활동 지원 및 역사유관기관의 공동대응과 협력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강제동원 피해실태와 자료 3강제동원 피해 배상에서 총 4편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주요 역사 연구 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일제 강제동원 문제의 현황을 심도있게 살펴보고, 관련 연구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항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되었다. 동북아역사재단 및 역사 관련 기관은 국가기록원이 소장 중인 강제동원 기록을 활용하여 일제의 강제동원 실상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연구를 계속 추진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