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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독도지킴이 학교 독도동아리 발대식 개최

재단은 4월 12일(목) 재단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독도지킴이학교 독도동아리 발대식을개최하였다. 재단은전국 초등학교 20개교·중학교 40개교·고등학교 30개교를 독도지킴이학교로선정하여 미래세대를위한 독도교육 및체험 활동을지원하고 있다.

발대식에서 반크박기태 단장이청소년들이 독도와한국 홍보를실천할 수있는 프로그램을소개하는 시간을가졌고, 이어독도 영토주권수호 의지를다지는 참석대표 학생의선서 및임명장 수여를진행했다. 2018년도독도지킴이학교 독도동아리활동은 올해 10월 말까지학교별로 활발한활동을 이어나가고우수 동아리에대한 시상도있을 예정이다.

제1기 독도체험관 지킴이 수료식 개최

재단은 5월 12일(토)에 ‘제1기독도체험관 지킴이’수료식을 개최했다. ‘독도체험관 지킴이’는독도 홍보및 교육의일환으로 청소년및 일반을대상으로 모집하여독도체험관의 주말관람 안내와프로그램 운영을지원하는 것으로지난 1월모집 이후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 간총 12명이활동하였다. 수료식에서는활동 평가및 수료증과기념품을 전달하는시간도 함께가졌다. 2018년도독도체험관 지킴이는현재 2기5~8월가활동 중이며, 3기9~12월는 8월에 모집예정이다.

독도체험관 5월 가정의 달 특별 행사 진행

재단 독도체험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주말 어린이관람객에게 강치가그려진 풍선을제공하고, 독도경비대에 감사 엽서쓰기, SNS에독도체험관에서 찍은가족사진 올리기, 독도 배지·팝업북·독도등고선 모형만들기, 돌발퀴즈 등의체험 활동을진행하였다. 앞으로도 재단은 독도체험관에서 즐길 수있는 다양한체험 활동을개발하여 독도사랑을 실천하고, 가족과 함께즐거운 추억을만들 수있도록 할예정이다

재단 독도연구소, 초·중·고생 독도 교육을 위한 체험 활동 교재 개발

재단은 교육부 지정 제3회독도 교육주간을맞이하여 교육부와함께 초·중·고독도 체험활동지와 초등 3~4학년 군독도 바로알기 교재를개발하고 온라인에서배포하였다.

독도 체험활동지는 초·중·고독도 바로알기 교재에기초하여 여러교과에 활용하도록융합형으로 개발하였으며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독도를익힐 수있는 놀이중심의 활동지 20차시로 구성했다. 초등학교 체험활동지는 퀴즈와색칠하기 등으로독도 환경을비롯한 기본정보 학습에중점을 두었고, 중학교 체험활동지는 △교과활동△자율활동 △동아리활동등 세가지 활동목적에 따라시행할 수있는 다양한체험 활동을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고등학교체험 활동지는로드뷰, 웹툰등과 접목하여온라인에 친숙한세대가 흥미를느낄 수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기존 초등학교‘독도 바로알기’ 교재가고학년을 대상으로제작되었던 것을고려하여 연령대를낮추고 독도의자연을 중심으로조금 더쉬운 내용으로구성한 초등 3~4학년 군교재를 신규개발하였다.

이번에 재단이개발한 초·중·고생용독도 교재는재단 독도연구소홈페이지www.dokdohistory.com에서누구나 다운로드받을 수있다. 재단은앞으로도 교육부와함께 독도교재를 통해역사적·국제법적·지리적으로 명백히우리 땅인독도를 알릴예정이다.

유럽 역사교육자연합 EUROCLIO 연례대회 참가

재단은 4월 21일(토)에서 26일(목)까지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개최된 유럽 역사교육자연합이하 유로클리오의 제25차연례대회에 참가하여워크숍과 세션을 진행했다. 유로클리오는 유럽 지역의 역사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공동 역사교재 집필과 역사교육자 교류 활동을 펼치는 역사단체 연합 기구이며 2016년부터재단과 교류해왔다.

재단은 연례대회기간 중 4월 22일(일)부터이틀간 유럽내 역사공동교재 개발관계자와 한·중·일공동 역사교재개발 관계자를연결하는 ‘공동역사교재 관계자워크숍’을 기획하여상호 간정보 교류및 동아시아공동 역사교과서 개발에새로운 자극을주었다.

또한, 4월 24일(화)에는한국 역사교원세션을 주관하며‘한국 교과서서술 및집필 방향’, ‘교육 현장수업 사례’및 ‘과외활동 사례’등 ‘한국의역사 갈등과해결을 위한노력’을 주제로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세션에는마우리치오 리오토교수나폴리대가 사회와종합 토론을맡고 방대광고려대사범대부속고, 조현서휘봉고, 권오청가재울고현직 고교교사들이 발표자로참여하였다.

재단은 이행사에 이어올해 7월에유로클리오 소속유럽 교사들을한국으로 초청하여학술 행사를열고 유럽연합 28개국의 역사교육 방법론을 소개하며, 국내 학교 현장에서 유럽 역사교사가 직접 수업을 진행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유럽 통합 경험과 역사 교육 사례를 학교 현장에 접목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