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열 한국지도학회장, 독도 사진 기증
송호열 한국지도학회 회장이 독도 사진 1,131점의 이미지 파일을 재단에 무상 기증하였다. 이 사진은 송 회장이 2010~2014년까지 재단의 지원으로 4회에 걸쳐 독도를 방문했을 때 직접 촬영한 것이며 다양한 독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독도연구소는 이 사진들을 초·중·고 독도 워크북과 독도 교재 개정판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제8회 독도상 시상식 개최
1월 17일 재단 중회의실에서 제8회 독도상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재단은 독도 연구 및 관련 단체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이 상을 수여해 오고 있다. ‘독도학술상’은 독도 관련 연구 성과가 뛰어난 학자, ‘독도사랑상’은 독도 수호에 활발한 독도수호 활동을 펼친 인사 및 단체에게 주어지는데, 제8회 독도상 ‘독도학술상’에는 박현진 연세대 법학연구소 박사, ‘독도사랑상’에는 봉일천초 김은희 교사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재단, 서울시교육청과 MOU 체결
재단은 2월 9일 서울시교육청과 ‘동북아 역사 및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원 대상 동아시아·독도 교육 연수 프로그램 운영, 학생 대상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수업 연구자료 개발 등을 협력 추진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이 동북아 지역 역사 갈등 해소 및 독도에 대한 바른 이해와 인식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