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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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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역사재단 노동조합 출범


동북아역사재단 노동조합 출범

지난 822일 동북아역사재단 노동조합이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하였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조합원들은 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노조의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동북아역사재단지부로서 권리와 의무 등을 명시한 운영규정 제정을 의결하였고 노동조합을 통하여 무감각, 무책임, 무기력을 벗고 능동적이고 활동적인 조직을 만드는 데 힘을 더할 것을 선언하였다. 앞으로 재단 노동조합은 노동권 확립과 노동조건 개선, 조합원의 정치·경제·사회적 지위 향상과 기관의 민주적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일관계연구소 제11차 월례발표회


한일관계연구소 제11차 월례발표회

 

재단 한일관계연구소는 830일 재단 11층 중회의실에서 제11차 월례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발표회 주제는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동원 관련 연구의 현황과 과제1부에서는 이명찬 연구위원의 사회로 정혜경 일제강제동원평화연구회 연구위원이 주제 발표를 하고 남상구 한일관계연구소 근현대연구실장, 서현주 연구위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하였다. 2부에서는 임상선, 이원우, 최운도, 이종국, 윤유숙, 김종학 등 한일관계연구소 연구위원 및 참가자들의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월례발표회는 일제 강점기 강제적인 인적·물적 자금 동원 관련 연구를 중심으로 조선인 강제동원 연구의 현황과 과제를 검토하고 한일관계사 연구 심화 및 관계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4대 김호섭 이사장 이임식


제4대 김호섭 이사장 이임식

 

지난 831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김호섭 이사장의 이임식이 개최되었다. 2015917일 제4대 재단 이사장으로 부임한 김호섭 이사장은 재단의 목표를 연구 성과의 세계화로 삼고, 연구소 중심으로 체계를 개편한 뒤 동북아 지역별 역사 연구와 영토·해양 관련 특성화 연구 추진을 강조하며 여러 가지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날 이임식에서 김호섭 이사장은 연구의 국제 경쟁력 증진과 세계 학계와의 소통을 거듭 강조하면서 전 임직원들이 재단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5세기 동아시아 국제관계 재조명학술회의


‘5세기 동아시아 국제관계 재조명’ 학술회의

 

재단 한중관계연구소는 97일 재단 중회의실에서 ‘5세기 동아시아의 국제관계 재조명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는 양진성 연세대 교수, 김진한 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원, 정동준 충남대 교수, 윤성호 서울시 광진구청 학예사, 이형기 해양수산부 연구관 등이 5세기 중원 왕조,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의 대외관계에 대해 발표했고 이에 대해 정재균 성균관대 교수, 위가야 성균관대 교수, 선봉조 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원, 정상희 동국대 교수, 정동락 대가야박물관 학예사가 지정토론을, 정운용 고려대 교수가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한중관계연구소 김현숙 연구위원이 기획한 이번 학술회의는 5세기 동아시아 각국의 대외 정책과 국제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관련 연구를 심화하고 중원 왕조 중심 조공책봉제의 허구와 실상을 재조명해보는 자리가 되었다.

 

 

20기 글로벌 역사외교대사 발대식


‘5세기 동아시아 국제관계 재조명’ 학술회의


99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20'대학생 글로벌 역사외교대사' 발대식이 진행되었다. '글로벌 역사외교대사'는 재단이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공동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중··대학생을 대상으로 독도를 일본 과거사 문제와 연계해 전 세계에 알림과 동시에 해외 교과서, 인터넷상의 독도·동해 및 한국 관련 정보 오류를 찾아 바르게 알리는 활동을 한다. 특히 국내 원어민 교사, 유학생, 외국인관광객, 유학생, 해외 펜팔 등을 대상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적극 알리는 한국바로알리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글로벌 역사외교대사는 99일부터 928일 약 3주간 역사 왜곡, 동해·독도 표기 오류 등 한국과 관련한 오류를 시정하고 홍보하는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기간 내 미션 수행 우수자에게는 글로벌 역사외교대사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