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마네현은 매년 2월 22일 ‘죽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시마네현은 1905년 러일전쟁 중 이른바 ‘독도 영토 편입’을 고시한 지 100년이 되는 해에 맞춰 2005년 ‘죽도의 날’을 제정했다. 일본은 이후 독도에 대한 잘못된 주장을 집요하게 반복하고 있다. 이에 재단 독도연구소는 지난 2월 28일 ‘발굴 자료로 탐색하는 독도 연구의 새 지평’이란 주제로 독도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작성된 국내외 자료를 통해 일본 주장의 허구성을 지적하고 독도 연구의 외연을 한층 더 넓히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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