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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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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역사재단 온라인 서포터즈 2기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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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5월 19일 온라인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온라인 서포터즈는 미래세대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역사와 영토 현안에 대한 역량을 육성하고자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작년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1기 서포터즈의 성과에 힘입어 올해는 총 37명이 지원하였다.
서류 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거쳐 조유림(경기대 사학과), 정준영(홍익대 교육학과), 김성경(고려대 국제학부), 선지현(중앙대 문헌정보학과) 최종 4명의 학생을 선발하였으며, 발대식 후에는 서포터즈 활동을 위한 온라인 콘텐츠 전문가 특강도 진행하였다. 이번에 선발된 온라인 서포터즈는 12월까지 8개월 간 재단 주최 행사 및 사업에 대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에 공유하는 등 재단 홍보와 소통을 위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재단 제작 지원 EBS 특집 다큐 「독도, 러일전쟁의 서막」,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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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이 제작 지원한 EBS 특집 다큐멘터리 ‘독도, 러일전쟁의 서막’(연출 허성호 PD)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선정하는 2020년 3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5월 27일 한국방송회관에서 시상식을 열고 ‘독도, 러일전쟁의 서막’이 다양한 사료와 현장 취재를 통해 일본의 독도 침탈 계기와 한일관계에서의 독도의 의미를 재조명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은 방송 제작인의 창작 의욕 고취와 방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1991년부터 운영되어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방송 시상 제도이다. ‘독도, 러일전쟁의 서막’은 2020년 3월 29일 EBS-1TV에서 방영된 바 있다.

 

 


‘올바른 동해·독도 표기 확산’을 위한 카드 뉴스 제작 및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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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독도연구소는 공공기관 웹사이트 내 안내 지도에서 동해·독도 표기 오류 재발을 방지하고자 ‘올바른 동해·독도 표기 확산’을 위한 카드 뉴스를 제작하고 교육부, 외교부 등 정부 부처에 배포하였다. 해당 카드 뉴스는 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누구나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일본 외교청서 관련 재단 입장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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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 재단은 최근 발표된 일본 정부의 ‘2020년 외교청서’에 대해 ‘역사적 사실을 직시하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외교청서는 일본 정부가 자국 외교 상황이나 전망, 국제 정세 등에 관한 인식을 기술한 외교 백서로, ‘2020년 외교청서’는 ‘한국이 중요한 이웃 나라’라고 다시 명기했으나 독도에 관해 ‘국제법상으로 명백하게 일본 고유 영토’라고 기술하며 “한국이 경비대를 상주시키는 등 국제법상 아무 근거가 없는 불법 점거를 계속하고 있다”라고 썼다. 이에 재단은 일본 정부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인식의 부재에 우려를 표명하며 양국의 우호관계를 위해, 그리고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왜곡된 주장을 되풀이하지 말 것과 역사를 직시하는 것을 촉구했다.

 

 


2020년 독도지킴이학교 선정

 

재단은 지난 5월 6일 2020년 독도지킴이학교 선정 결과를 공고했다. 이번에 선발된 학교는 총 120개교로 초등학교 40개교, 중학교 40개교, 고등학교 40개교이다. 재단은 청소년의 자발적이고 자기주도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독도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자 2010년부터 ‘독도지킴이학교 운영 지원사업’을 운영해왔다. 선정 학교에는 각 동아리가 독도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하고,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하며, 동아리 담당 교사의 학생 지도를 돕기 위해 별도의 독도 탐방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 차원에서 별도의 발대식은 실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