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체험관 제2기 주니어 도슨트 발대식
4월 20일 재단 중회의실에서 독도체험관 제2기 주니어 도슨트 발대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발대식은 교육을 수료한 13명의 주니어 도슨트가 임명장을 받고 주니어 도슨트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이다. 면접과 시연을 거쳐 13명의 초·중학생이 주니어 도슨트로 선발되었으며, 독도 전문가 강의, 전시 해설 노하우 배우기, 독도는 우리 땅 노래 개사하기, 자신만의 스크립트 작성하기 등의 교육을 수료하였다. 주니어 도슨트는 12월까지 주말동안 독도체험관에서 전시 해설을 하고 그 밖에 독도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20개 주제로 본 한일 역사 쟁점> 발간
역사 문제로 인한 양국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한일간에 쟁점이 되고 있는 문제를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기획된 <20개 주제로 본 한일 역사쟁점>이 발간되었다. 이 책은 현재 한국과 일본 사이에 논란이 되고 있는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역사 문제 20개를 선정하여 학술적으로 검토했다. 총 19명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임나일본부, 임진왜란, 일제강제동원, 1965년 한일협정, 일본군‘위안부’, 야스쿠니신사 문제 등 굵직한 이슈들을 다루었다.
독도체험관 가정의 달 특별 프로그램 운영
재단 독도체험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말 어린이 관람객에게 강치가 그려진 풍선을 제공하고, 독도경비대에 감사 엽서 쓰기, 독도 배지·등고선 모형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5월 19일에는 “이종상 화백과 함께 하는 내가 그린 독도”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완성된 그림은 독도체험관 입구에 전시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재단은 독도체험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개발하여 독도 사랑을 실천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19 독도지킴이학교 독도탐방
재단은 2019년도 독도지킴이학교 교사와 학생 등 총 140명을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1기,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2기로 나누어 독도와 울릉도를 탐방했다. 2019년도 독도지킴이 학교는 초등학교 35개교, 중학교 45개교, 고등학교 40개교로, 전국 120개교를 선정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독도 교육 및 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독도지킴이학교는 지난 4월 독도교육주간을 맞아 학교별로 발대식을 개최하고 독도동아리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그 결과는 재단 블로그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