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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민·관협력위원회

1월 22일 재단 중회의실에서 박백범 교육부 차관 주재로 ‘제8차 민·관협력위원회’(이하 협력위)가 열렸다. 협력위는 해외 한국 관련 오류 시정과 역사 왜곡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한국에 대한 긍정적 기술 확대로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민·관 상시협의체다. 이번 제8차 회의에는 총15개 기관이 참석하여 2018년 성과 공유 및 2019년 주요 계획을 보고하였다. 특히 한국 바로 알리기 활성화를 위해 기관별 주요 정보 목록을 공유하는 등 협업을 통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독도체험관 1월 30일 야간개관 및

사진으로 보는 독립운동가 특별강연 개최

지난 1월 30일과 2월 20일 독도체험관은 저녁 9시까지 개관하고 관람객을 맞았다. 특히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올해를 기념하여 독립운동사 연구의 권위자인 이명화 박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연속 진행했다. 1강 ‘3·1운동의 추진과 전개, 역사적 의의’, 2강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 역사적 의의’에 많은 관람객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사진을 통해 독립운동에 대해 알아보았다.

재단 교양총서 발간

재단은 신간 『고구려 고분벽화와 만나다』(전호태 저), 『연변 조선족 사회와 한반도 평화 통일』(홍면기 저)을 펴냈다. 이 두 책은 고등학생 이상의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재단이 새롭게 기획한 교양총서 시리즈다.

《동북아역사재단 교양총서》시리즈는 한·중·일 역사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풀어줄 역사교양서로, 휴대하기 편한 콤팩트한 크기로 디자인하였다. 《동북아역사재단 교양총서》시리즈가 동북아 역사·영토 및 한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독도체험관 리뉴얼

독도체험관은 관람객들의 체험 중심의 활동을 강화하고자, 2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 일부 공간을 리뉴얼하고 3월 1일에 재개관하였다. 이번 리뉴얼 공사는 전시실을 일부 개편한 것으로, 독도 연표를 최신화하고 독도 디지털 아카이브 장비를 신규 설치하였다.

또한 관람객들이 독도체험관을 방문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독도신문’ 코너를 최신 장비로 교체하였다. 공사가 진행되는 기간 중에 독도체험관 직원들은 유관 기관을 답사하고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2019년 프로그램을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로 운영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