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2019년도 시무식 개최

재단은 지난 1월 2일 김도형 이사장 등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했다. 김도형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뿌리가 튼튼하면 잎이 무성하다는 근고엽무根固葉茂를 강조하며 재단도 올해 연구와 행정을 아우르는 튼튼한 뿌리를 갖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재단 각자의 노력이 무성한 잎과 꽃과 열매로 맺히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제9회 독도상 시상식 개최

재단은 1월 16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제9회 독도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상은 독도 연구 및 독도 관련 단체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하여 2009년부터 독도 관련 활동이 우수한 개인 및 단체에 매년 수여해 오고 있다. 이번 독도상은 안동립 동아지도 대표, 김남훈 공주대 교수, 안영선 한국문인협회 기자, 윤재국 새롬고등학교 교장, 발레리 글루쉬코프(Valeriy V. Glushkov) 모스크바 국립물리기술대 교수가 독도에 대한 활발한 활동을 인정받아 ‘독도사랑상’을 수상하였다. 독도상 수상자에게는 재단 이사장 상장과 상패,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재단 김도형 이사장은 일본의 독도에 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에 맞서 자발적이고 열정적으로 독도 수호 활동에 앞장선 수상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계속 독도 수호

활동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연말연시 사회복지성금 전달

재단은 지난 12월 24일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시 서대문구 등 지역의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전달하였다. 성금은 재단 직원들의 12월 급여에서 공제되었으며, 전달된 성금은 서대문구의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족 등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특수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2018년 독도지킴이학교 활동 우수학교 시상식 개최

재단은 지난 12월 11일 대회의실에서 2018년 독도지킴이학교 활동 우수학교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올해 독도지킴이학교로 선정된 90개 초·중·고등학교 중 18개 학교를 선정하여 독도 사랑 실천을 위한 동아리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지도 교사 및 학생들을 시상했다.

독도지킴이학교 활동 우수학교 시상식은 지난 2016년도부터 3회째를 맞고 있으며 학교에서의 창의적이며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독도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영토해양연구』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독도 영토주권 수호 및 동해표기 확산을 목적으로 발간하는 독도·영토·해양 분야의 전문 학술지 『영토해양연구』가 2018년 하반기부터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후보학술지에 선정되었다.

등재후보학술지는 학술지의 관리체계 확보 및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한국연구재단에서 시행하는 “학술지 등재제도”에서 일정 기준을 충족한 학술지다. 『영토해양연구』는 독도·동해표기를 비롯한 영토·해양 관련 문제에 대한 역사·지리·국제법·사회과학적 학술연구와 서평·사료해제 등을 다루고 있으며 6월과 12월, 연간 2회 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