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역사재단 NORTHEAST ASIAN HISTORY FOUNDATION 로고 동북아역사재단 NORTHEAST ASIAN HISTORY FOUNDATION 로고 뉴스레터

재단뉴스
재단 뉴스

제13회 제주포럼에서역사 화해와 미래지향적 한일관계세션 개최


제13회 제주포럼에서 ‘역사 화해와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세션 개최

 

재단은 6월 26일(화)부터 28일(목)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제주포럼(주제: 아시아의 평화 재정립)에서 ‘역사 화해와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라는 주제의 세션을 개최했다.

김도형 재단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정재정 서울시립대 명예교수, 우에노 마사노부 조에쓰교육대 교수가 발제를 하고, 하종문 한신대 교수와 남상구 재단 한일관계연구소장이 토론을 맡았다.




재단 독도연구소 신임 소장 곽진오 임명


재단 독도연구소 신임 소장 곽진오 임명


재단 독도연구소 신임 소장에 곽진오 연구위원이 임명되었다. 곽진오 소장은 영국 The University of Hull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2008년 재단 독도연구소 개소와 함께 입사하여 지금까지 현대 한일관계 및 독도·동해 연구자로 활동해왔다.




JTMS 5-2호 발간


JTMS 5-2호 발간


2014년 국제 학계와의 소통을 목표로 창간한 동아시아 영토·해양 관련 영문 학술지 JTMS(The Journal of Territorial and Maritime Studies) 5-2호가 발행되었다. JTMS는 연 2회 발간되며, 이번 호에는 총 5편의 논문이 수록되어 있다.




홍면기 재단 연구위원 정년퇴임


홍면기 재단 연구위원 정년퇴임


6월 28일(목) 재단 대회의실에서 홍면기 연구위원의 정년퇴임식이 열렸다. 홍면기 연구위원은 재직 기간 중 정책기획실 정책팀장, 정책기획실장, 독도체험관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일 간 미해결 과거 청산 현안 점검을 위한 학술회의 개최


한일 간 미해결 과거 청산 현안 점검을 위한 학술회의 개최


재단은 7월 13일(금) 재단 대회의실에서 ‘한일 간 미해결 과거 청산 현안 점검 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 한일 간에 해결되지 못한 과거사 문제 현황을 현안별로 정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향후 한일 및 북일 과거사 청산에 필요한 시사점을 도출하는 자리였다.

이마무라 쓰고오(今村嗣夫) 변호사의 ‘남북 관계의 변화와 전후 보상 미해결 과제’, 우쓰미 아이코(內海愛子) 오사카경제법과대 아시아태평양센터장의 ‘일본에서의 전후 보상 운동: 한국·조선인 BC급 전범 문제를 중심으로’, 오야마 마사코(大山美佐子) 이와나미서적 편집자의 ‘전후 보상 문제와 일본 시민사회의 역할’, 김민철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의 ‘강제동원 피해 진상 규명 도달점과 과제: 북일 수교를 전망하며’, 남상구 재단 한일관계연구소장의 ‘야스쿠니신사 문제 해결 방향’ 등 총 5명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종합 토론에는 이영채 게이센여학원대학 교수, 조윤수 재단 연구위원이 참여했다.




주 캐나다·주미 재외 동포 대상 동북아 역사 현안 강의 진행


주 캐나다·주미 재외 동포 대상 동북아 역사 현안 강의 진행


재단은 지난 6월 캐나다 밴쿠버, 캘거리, 에드먼턴 및 미국 LA에 재단 연구위원을 파견하여 동북아 역사 현안에 대한 강연을 실시하였다.

우선 6월 15일~16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이틀간 주 밴쿠버 총영사관 주최로 우리 역사 바로 알기 강연회를 개최했다. 김영수 연구위원이 ‘명성황후 시해 사건으로 바라본 한일관계 및 독도를 둘러싼 한일관계’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6월 18일~19일 이틀간 캘거리 및 에드먼턴에서 장석호 연구위원이 ‘동북공정, 중국의 역사 꾸미기 실제와 모순’ 및 ‘도상 언어로 본 유라시아 선사와 고대문화’에 대해 강연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한편, 미국에서는 6월 16일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과 민주평통오렌지카운티협의회가 미 남서부 한인 밀집 지역인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에서 ‘2018 차세대 통일캠프’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최운도 연구위원은 ‘일제강점기부터 현대까지 한반도 역사와 통일의 당위성’을 조명하여 한반도 역사에 생소한 교포사회의 차세대 동포들에게 동북아 역사 현안에 대한 인식 및 정체성을 심어주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역사 강연은 미국 및 캐나다 재외공관이 재단 측에 강사 파견을 요청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재외 동포의 올바른 역사 인식 형성 및 확산을 위해 외교부와 재단이 협력한 좋은 사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