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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보고
[화보] 크라스키노성의 발해
  • 제2연구실 연구위원 김은국

이미 20세기 전후하여 러시아에서 조사해 온 크라스키노 성터는, 1993년 이후 한국 측 발굴단이 참가함으로써, 그 국제적 위상이 높아졌다. 2004년 기와벽실 유구, 2005년 온돌 유구와 발굴에 이은 2006년의 심화발굴을 통해 중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성터 내 유물과 유적은 고구려를 계승한 한국사의 계통을 확인하였고, 나아가 이를 통해 발해의 국제적 위상을지니는 것을 알 수 있게 해 주었다.
한편 동북아역사재단에서는 올해 8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러시아 학자와 공동으로 발굴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