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소식
[재단 이모저모] 동북아역사재단뉴스 2011년 11월호
임상선 연구위원 제3회 발해학술상 수상 지난 10월 8일, 재단의 임상선 연구위원이 《강원도민일보》가 발해사 연구 및 저술 촉진을 위해 국내 최초로 제정한 제3회 발해학술상을 수상하였다.
임상선 연구위원은 발해사 연구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한 국내 발해박사 3호로, 학문적 업적이나 활동성에서 다른 학자들에 모범이 될 뿐만 아니라, 재단에서 중국 관련 연구 등 발해 연구에 남다른 관심을 쏟고 있다. 그동안 '발해의 지배세력 연구', '발해사바로읽기-발해사 쟁점과 연구', '발해의 건국과 국호', '발해의 도성체계 운영과 그 특징', '발해 동경용원부 지역 고구려 문화요소', '발해의 사상과 종교', '발해와 일본의 교류사' 등 저서와 공저, 논문 등을 100여 편 가까이 발표하며 불모지나 다름없는 발해사 학계에 많은 연구업적을 남긴 한국의 국보급 학자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