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특집 - '동아시아사'교육 국제 심포지엄] 한ㆍ중ㆍ일 세 나라의 동아시아 인식의 현주소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용덕)과 아시아평화와역사연구소(이사장 서중석)ㆍ성균관대 동아시아역사연구소(소장 서중석)가 공동 주최하는 동아시아사'교육 국제 심포지엄, "한ㆍ중ㆍ일 동아시아사 교육의 현황과 과제"가 지난 6월 14일(토)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최근 한국과 중국, 한국과 일본, 중국과 일본 사이에 역사 및 영토,영해 문제를 둘러싸고 갈등이 고조되기도 하였다. 이에 따라 갈등과 대립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그러한 주요한 해소방안의 하나로 한ㆍ중ㆍ일 3국의 역사를 '동아시아사'라는 범주로 수용하여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방안이 제기되었다. 이러한 방안은 2005년 5월에 한ㆍ중ㆍ일 3국에서 동시에 간행된 역사부교재 『미래를 여는 역사』로 구체화되기도 하였다.
장세윤 | 연구위원(제1연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