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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역사NGO세계대회 7월22일~25일 경희대에서 성공적 개최 20여개국 NGO대표 및 연구자 500여명, '평화공동체와 문명적 전환' 논의동아시아 역사화해를 위한 NGO의 역할에 기대
7월 22일 '동북아 역사화해와 평화증진 어떻게 이룩하나?' 제하의 기조발제와 개막심포지엄을 시작으로 4개의 전체회의와 13개의 워크숍이 개최되었다. 이밖에도 한일공동역사교재 필자들이 직접 지도하는 모델수업, 각국 전문가들의 동아시아 역사문화특강, 소통과 화해 참여프로그램, 국제 영화제, 전시회를 비롯해서 언론인 포럼, 아시아 청년포럼, 역사투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렸다. 제5회 역사NGO세계대회에는 이삼열 세계NGO역사포럼 대표와 김학준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및 경희대 조인원 총장이 한국 측 공동대회장을 맡았다. 해외에서는 유럽의 역사 화해와 공동역사인식에 기여하고 있는 유럽역사교육자모임인 유로클리오(EUROCLIO)의 설립자 요크 반더리우 로드 사무총장, 무샤꼬지 킨히데 전 유엔대학교 부총장 및 천춘롱 중국대일민간 배상연합회 부회장이 해외 공동대회장으로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