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역사재단,‘2026년 독도지킴이 학교’120개교 선정
- 국내외 191개교 응모... 초·중·고 각 40개교 최종 선발
- AI·디지털 기반 및 문화예술 융합형 독도 교육 모델 확산 기대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박지향)은 3월 26일,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과 영토주권 의식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독도지킴이 학교’ 120개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 1.59대 1의 경쟁률 속 120개교 확정… 국내외적 관심 증명
올해 공모에는 국내외 총 191개 학교가 지원해 독도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재단은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각각 40개교씩, 총 120개교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활동 계획의 구체성과 교육적 효과를 비롯해 지역 간 균형과 신규 참여 학교에 대한 배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 AI·디지털 기술 접목한 ‘창의적 독도 교육’ 확산
2026년 선정된 학교들의 활동 계획서에서는 AI(인공지능) 및 디지털 기반 활용, 문화예술을 융합한 창의적 교육 모델이 두드러졌다. 심사위원단은 “학교 특성을 반영한 지역 연계 활동과 학생 주도의 탐구형 프로젝트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독도 사랑이 지역 사회로 확산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 재외 한국학교 포함... 글로벌 독도 네트워크 강화
올해는 국내 학교뿐만 아니라 중국(웨이하이, 광저우, 연변), 대만(타이베이), 캄보디아(프놈펜), 말레이시아 등 해외 소재 한국학교 6개교도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 세계 미래 세대를 잇는 독도 수호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 향후 일정 및 지원 방안
선정된 120개교는 오는 4월 7일 온라인 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재단은 각 학교에 독도 동아리 운영비를 지원하고, 지도교사 대상 독도 탐방 및 우수 활동 학교 시상 등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
동북아역사재단 관계자는 “역사 교육 강화라는 국정 기조에 맞춰, 독도지킴이 학교가 학생들이 독도 영토 주권의 중요성을 학술적·실천적으로 체득하는 소중한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독도지킴이 학교 선정 결과는 동북아역사재단 홈페이지 알림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