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10월 23일(목) 대회의실에서 ‘일본의 독도침탈 120년의 역사적 조명’을 주제로 2025년 독도연구소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번 콜로키움은 일본이 독도를 침탈해 온 역사를 집중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콜로키움은 총 3부로 나누어, 4편의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제1부에서는 ‘울릉도쟁계 이후 한일의 독도 인식’을 조명하는 2편의 주제가 발표되었고, 제2부에서는 ‘독도의 지정학과 국제법적 과제’를 조명하는 2편의 주제가 발표되었다. 마지막 제3부에서는 종합적인 관점에서 일본의 독도침탈 문제가 논의되었다.
재단 정용상 사무총장은 “이번 콜로키움은 일본의 독도침탈 120년을 집중적으로 분석함으로써 향후 독도 관련 사안에 대응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