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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역사재단, 제16회 독도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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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정용상 사무총장 개회사>
<독도학술상 고(故) 한철호 교수> <독도사랑상 단체 부문 '죽도의 날'을 다시 생각하는 모임(대표 조길부)>
재단은 10월 23일(목) 대회의실에서 제16회 독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독도학술상' 에는 고(故) 한철호 교수(동국대학교 역사교육과), '독도사랑상' 단체 부문에는 '죽도의 날'을 다시 생각하는 모임(일본 시민단체, 대표 조길부)이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재단은 '독도학술상'의 고(故) 한철호 교수의 연구는 "독도에 대한 학문적 토대를 공고히 했을 뿐만 아니라, 향후 독도 영유권 수호 및 역사 교육에 있어 소중한 자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독도사랑상' 단체 부문을 수상한 '죽도의 날'을 다시 생각하는 모임(대표 조길부)은 일본 현지에서 한국의 독도 주권에 대한 일관된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온 점에서 재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단 정용상 사무총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수상자 여러분의 헌신이 널리 알려지고, 국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독도 수호의 의지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독도에 대한 학술 연구와 애정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독도상 시상식을 개최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도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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