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역사재단뉴스 3월호 Preview
  • 작성일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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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웹진_2025년 3월_카드뉴스01

 

항길고택일기 온라인 공개 동북아역사재단이 ‘항길고택일기’를 독도아카이브에서 공개했습니다. 이 일기는 강릉김씨 감찰공파가 120여 년간 기록한 것으로,, 19세기 울릉도 수토(搜討) 현장 기록이 상세히 담겨 있습니다. 강릉·삼척·동해 지역 역사·문화의 중요한 자료로, 연구 활용이 기대됩니다. 독도아카이브에서 원문을 직접 확인해 보세요!

일본, 중국, 미국 교과서는 3·1운동을 어떻게 서술하고 있나
3.1운동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으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사적 의의도 큽니다.
이러한 3·1운동을 바라보는 각국 교과서의 시각은 어떨까요?
일본, 중국, 미국 교과서의 서술 내용 분석을 통해 3.1운동을 바라보는 
각국의 시각을 살펴봅니다. 나아가 3·1운동의 세계사적 의미를 
균형 있게 전달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국제적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일본 재판부, 한국인 야스쿠니신사 합사에 협력한 일본 정부 책임 부정
일본의 야스쿠니신사에는 일본 전범과 함께 한국인이 합사되어 있습니다.
한국 강제동원 피해자의 유족은 야스쿠니신사 합사 철회 소송을 제기하였고, 
일본 최고재판소는 이를 기각하였습니다.
일본 정부는 한국인 피해자 정보를 신사에 제공하며 합사에 개입하였고, 
유족에게 이를 통보하지 않는 등 명백한 책임이 있음에도 기각되어 
일부 재판관과 언론은 이번 판결이 문제의 본질을 회피한 것이라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피해자의 아픔을 기억하고 공감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Korea’s Sovereignty over Dokdo -한국의 독도주권과 일제식민주의의 국제법 법리 왜곡의 규명-

일본은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며 
국제법을 왜곡하고 있습니다. 
1905년 독도 침탈 당시 일본은 ‘무주지 선점론’을
내세웠으나, 이후 ‘고유영토론’으로 논리를 
바꿔 국제법적 허점을 감추려 했습니다. 
신간 Korea’s Sovereignty over Dokdo는 
이러한 일본의 국제법 법리 왜곡을 규명하며, 
독도가 명백한 한국 영토임을 밝히는 
연구 성과를 담고 있습니다.

『근대 동아시아 조약과 개항장』 -개항장의 숨은 이야기를 찾아서-
19세기 말 개항한 동아시아 항구도시에서는 
외국인 거류지(조계지)가 형성되며 다양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근대 동아시아 조약과 개항장』은 
중국, 일본, 조선의 개항 과정과 불평등조약, 
영사재판권, 토지거래 문제를 조명하며, 
조선이 겪은 도전과 동아시아 국제질서의 
변화를 입체적으로 분석합니다.

이용자를 위한 ‘특별한 공간’ 동북아역사자료센터
동북아역사자료센터가 이용자 중심의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열람공간을 확장하고 자료 접근성을 높였으며, 독도자료 서가와 ‘소소(小少)공간’을 
신설해 다양한 역사 자료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 친화적 환경도 마련하여 누구나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동북아 역사와 영토 문제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방문을 바랍니다!

역사 갈등과 협력 가능성을 조명하는 정책 저널 『동북아역사포커스』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과 미중 갈등 심화로 동북아 정세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동북아역사포커스』는 이러한 국제정세 속에서 
역사 갈등과 협력 가능성을 조명하는 정책 저널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동북아역사포커스』는 더 다양한 주제를 심도 있게 분석하겠습니다.
동북아의 평화와 공존을 모색하는 『동북아역사포커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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