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동북아역사재단뉴스 8월호 Preview
  • 작성일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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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북아역사재단뉴스 8월호2. 극동국제군사재판에서 해결되지 못한 것들 - 아시아 태평양 전쟁이 끝난 뒤 연합국은 주요 전쟁범죄자를 처벌하기 위해 극동국제군사재판(도쿄재판)을 실시했는데요. 나치 전범들을 처벌했던 뉘른베르크 재판이 전범 처벌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고 평가받는 것과는 달리 극동국제군사재판은 승자의 재판이라는 오명을 얻었습니다. 극동국제군사재판은 왜 이러한 결과를 낳은 것일까요. 3. 미완의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과 동북아 영토 질서의 해법 - 인류 역사 최악의 사건 제2차 세계대전. 하지만 전쟁을 종결하는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은 전범국가인 일본에 관대했고, 내용은 부실했습니다. 이해관계국 간의 평화적 관계 회복과 전후 배상은 지금까지 미완입니다. 동북아 영토주권 질서를 확립하는 데 한계가 있었던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을 돌아봅니다.4. 독도 어장을 지킨 독도해녀 이야기 『독도해녀』를 쓰다 - 우리나라 전국에 많은 해녀들이 있지만, 그중 독도해녀는 특별합니다. 영토주권의 상징으로 알려진 독도의용수비대와 독도경비대 독도등대와 더불어 독도 수호에 앞장섰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독도해녀에 대해서는 독도의용수비대의 도우미, 여성 노동자로 인식할 뿐 이들에 대해서는 거의 관심이 없습니다. 제주 해녀들의 생생한 삶이 담긴 『독도해녀』를 통해 독도 수호의 역사적 의미를 검토했습니다.5. 마쓰모토 세이초, 한국에서 맞은 패전의 그날 - 일본 문학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마쓰모토 세이초(松本清張, 1909-1992)의 이름이 낯설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마쓰모토 세이초의
작품을 좋아하는 독자들도 그가 1944년 7월부터 일본 패망후인 1945년 10월까지 '조선군 병사로서 용산과 정읍에 주둔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잘 알려지지 않았던 '조선군' 마쓰모토 세이초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6. 독도체험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 접수 기간 7월 11일 (목) 오전 10시 ~ 선착순 마감 접수 방법 독도체험관 홈페이지 교육신청 게시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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