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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의 역사 서술과 평화 - 사회 국가 세계
  • 작성일201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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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동아시아의 역사 서술과 평화 - 사회·국가·세계》

 

The Historiography and Peace of East Asia 

 

 

 

동북아역사재단 편
동북아역사재단 | 신국판 | 286쪽 |18,000원 | 2011년 10월 4일

 

ISBN 978-89-6187-244-7 93910

 

 

 

20세기 후반 이후 동아시아 각국의 경제적 성취는 동아시아가 모처럼 세계사에서 제자리를 찾을 수 있는 호기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좋은 기회가 상생 번영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동아시아의 평화와 협조가 선결조건이다. 그런데 자국 중심의 역사 서술이 동아시아 평화와 번영에 장애 요인이 되고 있다. 이러한 견지에서 동북아역사재단과 동아시아사연구포럼은 2010년 11월 4일~5일 이틀간 “동아시아의 역사서술 : 사회, 국가, 세계”를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하였고, 당시 발표한 논문 가운데 일부를 선정하여 이번에 책으로 묶어 냈다.  

모두 4부로 이뤄진 이 책에서  일본의 사이카와 다카시는 현대 동아시아세계의 문제를 의식하여, Transcultural History’를 시도하여 눈길을 끈다. 또 중국의 장롄홍은 난징대학살의 상처를 다각도로 심층분석하여 치유와 화해로 나아갈 길을 모색하였으며 한국의 신주백은 한국근현대 평화운동을 모색하는 글에서 소극적 평화운동이 한국근현대사 속에서  어떻게 자리하게 되는가를 살펴보았다. 이 밖에 중국의 장이화 교수는 중국의 역사연구자들이 한국전쟁에 대한 인식변화 추이를 분석하였다. 

이 책에는 우리 학계와 의견을 달리하거나 표현 방법이 다른 논문들도 있는데 이를 통해 독자들은 중국이나 일본의 역사문제 인식에 관해서 폭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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