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통제(3) - 일제 말기 확장하는 사상 탄압과 그 붕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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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저자 | 윤소영 외 | |
o 사양 | 46배판 | 860쪽 | |
o 분류 | 일제침탈사 자료총서 56 | |
o 정가 | 45,000원 | |
o 발간일 | 2024년 12월 30일 | |
o ISBN | 979-11-7161-16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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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윤소영 전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학술연구부장 오차노미즈여자대학 인문과학박사. 주요 논저로 「일본 측 정보자료를 통해 본 1920년대 김성숙의 활동과 궤적」(『한국독립운동사연구』 79, 2022), 「1930년대 중국에서 전개된 김성숙의 번역 활동과 그 사상적 맥락」(『한국독립운동사연구』 85, 2024), 번역서로 『일제강점기 치안유지법 운용의 역사』(역사공간, 2022), 『일제강점기 치안유지법의 현장』(역사공간, 2023) 등이 있다.
홍선영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연구원 쓰쿠바대학 문학박사. 주요 논저로 「전후 신극(新劇)과 ‘신체’를 둘러싼 욕망: 배우좌(俳優座)를 중심으로」(『비교일본학』 62, 2024), 「1920년대 일본문학과 3·1운동: 단 기요시(丹潔) 「엿장수(飴屋)」를 중심으로」(『비교문화연구』 64, 2021), 번역서로 『고베신문한국관계기사집』(독립기념관, 2019) 등이 있다.
박미경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초빙교수 오차노미즈여자대학 인문과학박사. 주요 논저로 「일본 아동잡지 『긴노후네(金の船)』 수록 조선 동화의 수용과 변개 양상에 관한 일고찰: 「은혜 모르는 호랑이」를 중심으로」(『일본문화학보』 97, 2023), 「설화의 근대적 수용 형태로서의 동화: 『日本昔話集』 수록 다나카 우메키치(田中梅吉)의 콩쥐팥쥐 이야기를 중심으로」(『인문학연구』 123, 2021) 등이 있다.
복보경 숙명여자대학교 강사 도호쿠대학 인문과학박사. 주요 논저로 「현대소설의 일본어계 어휘 사용양상에 관한 고찰」(『횡단인문학』 18, 2024), 「임시의정원 여성의원의 시기별 일고찰」(『입법과 정책』 11, 2023), 「일본어계 법률용어의 정비 양상」(『횡단인문학』 11, 202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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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 ||
이 자료집은 일제침탈사 자료총서 사상통제(3)으로 1930년대 중반의 중일전쟁 이후의 시기를 주요 대상으로 다루고 있다. 일제 말기의 전시체제 하에서 사상통제가 더욱 강화되는 실태를 관련 법령, ‘전향’을 위한 시책, 재판 기록 등을 수록하여 고찰할 수 있게 하였다. 침략전쟁의 확대에 맞춰 개정된 치안유지법(1941)은 이 시기의 사회상과 정세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통제 법안이다. 이 책은 향후 이 분야의 연구심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 ||
차례 | ||
발간사 편찬사 편역자서문
전체 해제 I 신문 기사 <해제> 1 《매일신보》 2 《동아일보》・《조선일보》・《중앙일보》 3 일본어 신문 4 광복 후 신문
II 잡지 기사 <해제> 1 《삼천리》 수록 기사 2 일본어 잡지 수록 기사
III 전시 체제하 고도의 사상탄압 대책 도입 <해제> 1 전시 체제하 사상 상황 분석 2 사법당국의 전향 정책 3 사상범 보호관찰제도의 도입 4 예방구금제도의 도입
IV ‘전향’ 유도 및 ‘사상범’ 보호관찰제도의 운용 <해제> 1 전향 정책의 운용 2 사상범 보호관찰제도의 운용 3 사상범 보호관찰소의 운영
Ⅴ 개인과 단체의 ‘전향’ 양상 <해제> 1 사노 마나부의 전향서 2 정책 당국자의 ‘전향’ 관찰담 3 대동민우회의 ‘전향’ 활동 4 이순탁의 사상전향록과 이재유의 감상록
Ⅵ 신문조서 및 판결문 <해제> 1 연희전문학교 경제연구회 이순탁 조서 및 판결문 2 오면직 판결문 3 배상권 재일유학생 독립운동 사건 4 그 외 공판기록
Ⅶ 사상 탄압 그 후, 해방 공간 <해제> 1 모토하시 도요하치의 《종전일지(終戰日誌)》 2 광복 후 조선총독부 일본인 관계자의 증언 3 일본인 인권 변호사의 광복 후 증언 4 누구보다 해방을 반긴 사람들
[부록] 치안유지법 위반 관련 각종 조사표 및 통계 1 조선 중대 사상사건 경과표 2 치안유지법 위반 사건 통계(1943) 자료목록 참고문헌 찾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