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총서
역사화해의 이정표Ⅳ
  • 작성일2025.03.10
  • 조회수520

역사화해의 이정표 4

역사화해의 이정표-역사 내러티브

 

 

o 저자

이병택, 이동수, 강선주, 이송희, 신현선, 심호성, 이동욱, 이재준

o 사양

신국판 | 344

o 분류

연구총서 107

o 정가

16,000

o 발간일

20241220

o ISBN

979-11-7161-150-8

 

 

 

저자

이병택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역사화해의 이정표Ⅱ』(편저, 동북아역사재단, 2021), 역사화해의 이정표Ⅰ』(편저, 동북아역사재, 2020), 밀에 나타난 관리형 제국통치(정치사상사 속 제국,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9), 근대 이후 한국인과 자유의 문제(정치와 공론18, 2016), 사회제도의 정착과 발전방향: 흄의 존재론과 정념론을 중심으로(한국정치학회보48-4, 2014)

 

이동수 경희대학교 교수

지배에서 통치로: 근대적 통치성의 탄생(편저, 인간사랑, 2021), 네덜란드공화국 건국기의 통합의 정치’: 종교, 정치, 경제를 중심으로(오토피아37-1, 2022), 터키-러시아의 역사적 갈등과 가상적 화해(한국정치연구31-1, 2022), 제한된 근대화의 딜레마: 오스만제국을 중심으로(사회과학연구47-1, 2021)

 

강선주 경인교육대학교 교수

디지털 시대, 역사·박물관 교육(한울 아카데미, 2022), 사회갈등과 역사교육(한울 아카데미 편, 2022), 세계는 역사를 어떻게 교육하는가(한울 아카데미 편저, 2018), 소통으로 만드는 역사교육 비판적 사고와 성찰적 역사의식(서울대학교 출판부, 2017), 역사교육 새로 보기(한울 아카데미, 2015)

 

이송희 울산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연구원

주재(主宰)의 주체: 근대전환기 심즉리논변의 기독교 천주에 대한 대응(한국사상사학77,2024), 근대전환기 氣學으로서의 기독교 인식과 조선 성리학의 대응: 근대전환기 心卽理논쟁 (동양철학61, 2024), 의 이중주: 朝鮮 後期 漢文小說女性英雄型 人物에게서 나타나는 女性倫理主體의 확대(어문연구51-1, 2023)

 

신현선 전북대학교 일본·동아시아연구소 학술연구교수

역사화해의 이정표Ⅲ』(공저, 동북아역사재단, 2022), 동북아시아의 대안적 협력과 연대(공저,경인, 2020), 고전명저읽기(공저, 전북대학교출판문화원, 2022), 인간실격(역서, 아르테, 2023),시티픽션: 도쿄(역서, 창비, 2023), 사양(역서, 창비, 2015), 역사의 재인식과 재현의 점이지대(일본학연구60, 2020), 일본사회의 매뉴얼과 보통의 삶에 대한 고찰(동북아문화연구70,2022)

 

심호성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17~18세기 두르부드의 盛衰와 중앙아시아초원의 통치체제 변동(역사학보250, 2021), 17기 중앙아시아초원의 4오이라드연합과 호이드(중앙아시아연구26-1, 2021), “The Zunghar Conquest of Central Tibet and Its Influence on Tibetan Military Institutions in the 18th Century”(Revue d’Etudes Tibétaines 53, 2020), “Oyirad Terms for the Manchus” (Saksaha: A Journal of Manchu Studies 15, 2019)

 

이동욱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역사화해의 이정표Ⅰ』(공저, 동북아역사재단, 2020), 청일전쟁과 근대 동아시아의 세력전이(, 동북아역사재단, 2020), 근대조약과 동아시아 영토침탈 관련 자료 선집(공역, 동북아역사재, 2021)

 

이재준 한국국방연구원 선임연구원

중국 정치에서 권력승계의 불안정성: 마오쩌둥 사후 후계 사례의 함의를 중심으로(한국정치학회55-1, 2021), 미중 간 군사 기술 경쟁과 세력 전이: 인공지능, 자율무기체계 군사 기술을 중심으(한국과 국제정치 38-3, 2022), 시진핑 시기 중국 공산당의 국유기업 정책 연구(중국사회과학논총 6-1, 2024)

도서 소개

역사 내러티브의 힘, 새로운 이해와 공존의 길을 모색하다

 

근대 민족주의 역사학 연구는 화해보다는 외부와의 갈등을 강조하는 것이었지만, 근대라는 문명에 대한 대응에서는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역사 화해에 도움이 되는 역사 내러티브의 구성에 대한 고민과 함께 서구와 동아시아의 근대 역사의 유사성과 차이점을 드러내고자 했다. 이 책은 서구와 동아시아(한국, 일본, 중국)의 근대 역사 내러티브를 살펴보고 역사를 둘러싼 다양한 내러티브를 분석하며, 정치적문화적 갈등이 어떻게 형성되고 변형되어 왔는지를 탐구한다. 이를 통해 역사화해와 역사 내러티브의 관계를 밝히고 있다. 민족주의, 제국주의, 역사적 화해의 문제까지 역사는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결정하는 내러티브의 장이다. 오늘날의 역사 논쟁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 우리는 역사 내러티브가 형성되는 방식을 성찰해야 한다. 이 책이 정치공동체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역사 내러티브 속 역사화해의 가능성을 살펴보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

차례

책머리에

 

1. 랑케와 일본 동양사내러티브

역사화해를 중심으로

 

2. 근대 초 네덜란드의 대외전쟁과 화해전략

스페인, 영국, 프랑스와의 전쟁을 중심으로

 

3. 영국인의 영제국 인식과 교육, 제국의 악함과 선함의 균형’?

 

4. 홍대용의 역외춘추론이 보여 주는 독자성과 보편성의 화해

편벽한 조선은 어떻게 중화가 될 수 있는가?

 

5. 일본의 전쟁 기억과 역사 내러티브의 문학적 특질

패전의 기억을 중심으로

 

6. 오이라드의 역사를 둘러싼 중국과 몽골의 내러티브 경쟁

 

7. 근대 중국 지식인의 대일 협력론과 그 내러티브들

 

8. 마오쩌둥 사상과 적대적 대외 인식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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