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총서
동아시아 근대의 형성과 역사학 2 - 1930년대 중국 민족주의 역사학의 발흥
  • 작성일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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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동아시아 근대의 형성과 역사학 2

- 1930년대 중국 민족주의 역사학의 발흥

    

    

o 저자

오병수, 홍종욱, 김인수, 정상우, 린츠홍, 박장배, 전인갑, 설배환

o 사양

신국판 | 384

o 분류

연구총서 127

o 정가

18,000

o 발간일

2023 825

o ISBN

978-89-6187-965-1

    

    

    

저자

오병수 전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한중 역사 교과서 대화: 근대의 서사와 이데올로기(공저, 동북아역사재단, 2021), 范文瀾의 학술궤적과 中國通史簡編저술 배경-중화인민공화국의 흠정사서는 어떻게 탄생했나?-(역사교육165, 2023), “The New National History of China and the Creation of National Identity under Xi Jinping”(The Journal of Northeast Asian History 182, 2022)

    

홍종욱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부교수

가지무라 히데키의 내재적 발전론을 다시 읽는다(공저, 아연출판부, 2014), 戰時期朝鮮転向者たち: 帝國/植民地統合亀裂(有志舍, 2011), 1930년대 마르크스주의 역사학의 아시아 인식과 조선 연구(한국학연구61, 2021)


김인수 대구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 조교수

“Tacit Knowledge and the Sociological Turn in Population Studies in Korea in the 1960s and 1970s”(Korea Journal 632, 2023), “Enumerated Society: Political Implications of Tenancy Statistics in Colonial Korea in the 1930s”(Korea Journal 612, 2021), 냉전과 지식정치: 박진환의 Farm Management Analysis(1966)의 성립 사정을 중심으로(동북아역사논총61, 2018)

    

정상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인문사회교양학부 부교수

만선사, 그 형성과 지속(사회평론아카데미, 2022), 조선총독부의 역사 편찬 사업과 조선사편수회(아연출판부, 2018), 동양, 탈아와 정체, 아시아연대와 타율(역사비평142, 2023)

    

린츠홍(林志宏) 타이완 중앙연구원 근대사연구소 연구원

民國乃敵國也: 政治文化轉型下的清遺民(聯經, 2008), 重建合法性: 滿洲國的地方調查, 模範村及其教化」」(中央研究院近代史研究所集刊117, 2022), 有毒的聖杯: 滿洲國民族協和的實踐及其困境(新史學318, 2020)

    

박장배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티베트불교 문화권의 화목한 네 동물설화와 도상의 확산과 활용 양상(동북아문화연구71, 2022), 20세기 전반기 티베트의 민족 인식과 국가 형성(동양사학연구143, 2018), 19세기 말~20세기 초 티베트의 군주론의 변용(동북아문화연구19, 2009)

    

전인갑 서강대학교 사학과 교수

한중역사인식의 공유: 민족주의의 뿌리와 과제(공저, 동북아역사재단, 2020), 현대중국의 제국몽: 중화의 재보편화 100년의 실험(학고방, 2016), 20세기 전반기 상해 사회의 지역주의와 노동자(서울대출판부, 2003)

    

설배환 전남대학교 사학과 교수

대륙과 메가아시아(공편, 진인진, 2023), 동유라시아 물품 교류와 지역(공편, 경인문화사, 2022), 사료로 보는 몽골 평화시대 동서문화 교류사(공편, 이화여자대학교출판문화원, 2021)

도서 소개

문명전환기 새로운 역사학의 모색

1930년대 중국 민족주의 역사학의 대두와 그 유산

    

중국의 역사학에서 1930년대는 매우 특징적인 시기였다. 20세기 초 수용된 근대 역사학이 마침내 구체적인 모습을 갖추기 시작하였다. 근대 국가에 조응하는 학술제도와 함께 북벌 이후 고조된 학술 민족주의가 그 배경이었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 현상은 일제의 만주 침략을 계기로 역사학이 대중 민족주의와 결합하면서 급격하게 정치화하였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 같은 현상에 주목하여 중국의 민족주의 역사학이 일제의 침략을 계기로 어떻게 민족과 강역 그리고 문화적 정체성을 재구성하는지, 나아가 그것이 어떠한 유산으로 현재에도 작동 하고 있는지를 여러 측면에서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처럼 중국의 근대 역사학을 동아시아적 맥락에서 성찰하는 작업은 새로운 지역질서와 문명적 패러다임을 전망하는 데 필요한 새로 운 역사학을 모색하는 기초 작업이라 할 수 있다.

차례

책머리에

    

1부 제국의 논리와 중국

1내선일체 역사학과 일선동조론 김성률의 사실로 본 내선일체를 중심으로

2장 민족우월성의 과학

다나카 간이치의 민족별지능검사와 비교의 지평

3중국사에서 만주사를 떼어내기

20세기 전반 일본인 역사가들의 만주사연구

    

2부 중국 민족주의 역사학의 흥성

4장 중일전쟁 시기(1932~1945) 민족주의 사학의 사유 및 발전

5장 민국 시기 푸쓰녠 사학의 흥쇠

과학주의와 민족주의의 연쇄

6장 구제강(顧頡剛)의 역사지리 인식과 변강학 연구

7장 민국 시기 문화 보수주의와 역사 연구

동남국학(東南國學)의 사지지학(史地之學)을 중심으로

8장 중국에서의 몽원사(蒙元史) 전통과 신경향

원조사에서 제국사로 나아가는 이행과 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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