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역사문제의 현재(2000~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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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저자 | 이원우, 유지아, 최은봉, 신주백, 박삼헌, 조진구, 조양현, 한혜인 | |
o 사양 | 신국판 | 420쪽 | |
o 분류 | 연구총서 111 | |
o 정가 | 20,000원 | |
o 발간일 | 2022년 12월 20일 | |
o ISBN | 978-89-6187-78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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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이원우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幕末の公家社會』(吉川弘文館, 2005), 「孝明天皇과 ‘通 商條約 勅許’問題」(『歷史學報』 208, 2010), 「메이지유신과 테러리즘-일본우익탄생의 배경에 관한 기초적 연구」(『한일관계사연구』 통권 58호, 2017), 「일본 혐한 도서의 역사인식에 관한 연구」(『일본문화연구』 제81집, 2022), 『막말유신(幕末維新)』(번역, 어문학사, 2013), 『메이지유신의 침략성과 재인식의 문제』(편저, 동북아역사재단, 2019), 『한일 역사갈등과 역사인식의 변용(1980~1999)』(편저, 동북아역사재단, 2021) 등
유지아 원광대학교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조교수 『한일역사 갈등과 역사인식의 변용』(공저, 동북아역사재단, 2021), 『쟁점 한국사-현대편』(공저, 창비, 2017), 『GHQ시대 한일관계의 재조명』(공저, 선인, 2016), 「냉전체제 고착과 GHQ의 정책 변화-군국주의자 공직추방에서 레드 퍼지로의 전환을 중심으로」(『일본역사연구』 제54집, 2021),『상징천황제와 황위계승』(번역, 경인문화사, 2020) 등
최은봉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전후 중일관계 70년: 마오쩌둥-요시다 시기부터 시진핑-아베 시기까지』(이화여자대학교출판문화원, 2019), 「전후 일본의 경제외교와 1958년 아시아경제연구소 설립: 정책네트워크의 변용적 진화」(『일본연구』 87, 2021), 「한국은 적대국인 베트남을 어떻게 포용하게 되었는가?: 1992년 한국-베트남 수교와 인정의 삼중구조」(『담론201』 24(3), 2021) 등 신주백 전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소장 『일본군의 한반도 침략과 일본의 제국운영』(동북아역사재단, 2021), 『한국 역사학의 전환』(휴머니스트, 2021), 『한국 역사학의 기원』(휴머니스트, 2016), 『역사화해와 동아시아형 미래 만들기』(선인, 2015), 『1920~30년대 중국지역 민족운동사』(선인, 2005), 『처음 읽는 동아시아사1』(공저, 휴머니스트, 2016), 『한중일이 함께 쓴 동아시아근현대사』(공저, 휴머니스트, 2012) 등
박삼헌 건국대학교 일어교육과 교수 『천황 그리고 국민과 신민 사이-근대일본의 심상지리』(RHK, 2016), 『근대 일본 형성기의 국가체제-지방 관회의·태정관·천황』(소명출판, 2012), 『동아시아사입문』(공저, 동북아역사재단, 2020), 『일본 정치의 구조 변동과 보수화』(공저, 박문사, 2017), 『平和と共生をめざす東アジア共通敎材』(공저, 明石書店, 2016), 『한중일이 함께 쓴 동아시아근현대사』(공저, 휴머니스트, 2012) 등
조진구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겸 일본센터장 『새로운 한일 관계를 향하여-한국인이 알아야 할 문제들』(경남대학교출판부, 2022, 공저), 『한반도 변화와 남북관계』(경남대학교출판부, 2021), 『전후 일본의 방위정책연구-주요문서 번역과 해제』(가야원, 2021), 「일본 2020: 최장수 아베 정권의 정치적 유산과 과제」(『아세아연구』 183, 2021), 「냉전시대의 한반도 평화모색-7·4 남북공동성명의 국제관계사」(『한중사회과학연구』 59, 2021) 등
조양현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교수 『アジア地域主義とアメリカ』(東京大学出版会, 2009), 『한국의 대외관계와 외교사 현대 편』(공저, 동북아역사재단, 2019), 『国境を越える危機』(共著, 東京大学出版会, 2020), 『競合する歴史認識と 歴史和解』(共著, 晃洋書房, 2020) 등
한혜인 아시아평화와역사연구소 연구위원 『덧칠된 기록에서 찾은 이름들: 일본군위안부 관련 명부 분석』(공저, 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 2021), 『일본군‘위안부’ 문제의 무시효성』(공저, 소명출판, 2020), 『일본군‘위안부’ 관련 번역자료집』(편찬, 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 2019) 등 | ||
도서 소개 | ||
한일 역사화해를 위한 역사인식의 현재적 모습을 분석
전쟁이 종식되고 사회가 발전하면서 화해와 평화의 시대가 열리는 것만 같았다. 그러나 지금 세계정세는 대립과 갈등, 전쟁으로 얼룩지고 있다. 한・중・일 3국의 정세를 보아도 세계의 흐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이 대립과 갈등의 시작은 과거의 ‘역사’지만,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인식하느냐의 문제는 현재적 사안이다. 더구나 역사인식 문제는 인식의 주체가 끊임없이 바뀌는 현실로 인해 어느 한 시기에 완전히 종결될 수 없다. 우리는 역사가 어느 한 시대, 특정 집단, 또는 일개인에 독점될 경우 불행을 초래한다는 것을 동서고금을 통해 배웠다. 우리는 역사의 볼모가 되어서도 안 되지만, 역사를 볼모로 잡아서도 안 될 것이다. 그것이 역사가 주는 교훈임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
차례 | ||
책머리에
제1장 일본 혐한 도서의 역사인식에 관한 연구_이원우 제2장 일본의 ‘전후 개혁’과 대국화 - 전후로부터의 탈피 선언과 역사인식을 중심으로_유지아 제3장 일본 고이즈미 정권의 개혁 정치와 배타적 동아시아 외교 - 교육기본법 제정, 국가주의의 내재화, 외교적 위선_최은봉 제4장 재편되는 지역 구도와 역사 문제의 하위화, 동아시아의 왜소화_신주백 제5장 탈진실(Post-truth) 시대의 역사인식 - 햐쿠타 나오키(百田尚樹)를 중심으로_박삼헌 제6장 한국과 아세안에 대한 일본의 외교정책과 역사인식 - 2000년대 이후를 중심으로_조진구 제7장 한・미・일 협력과 한일 역사 갈등 - 미국 동맹 관리의 시각에서_조양현 제8장 패전자와 피식민자의 엇갈린 각투 - 한일 역사운동 속에서 ‘민족주의’의 부활_한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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