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역사재단,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에서
'백두산 초국경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세션 발표 및 전시 개최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박지향)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2024년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세계지질과학총회(International Geological Congress)에서 ‘백두산 초국경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주제로 특별 세션을 구성하여 학술회의를 진행한다. 이 총회는 국제지질과학연맹(IUGS)이 주최하고, 부산시, 대한지질학회,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세션은 지난 3월 중국 측 ‘백두산(창바이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지정된 것에 대한 대응과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이다. 동북아역사재단 한중연구소의 문상명 연구위원은 백두산의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한국환경연구원 이수재 박사는 백두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 동북아 초국가적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추진을 위한 기대효과와 주요 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전 유네스코 지구과학 책임자이자 현재 세계 지질공원네트워크의 특별 고문인 패트릭 맥키버(Patrick J Mc Keever)가 ‘백두산-창바이산’의 초국경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추진에 대한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동북아역사재단은 세계지질과학총회 행사장인 부산 벡스코 1층에 다양한 주제의 전시관으로 구성된 지오엑스포(GeoExpo) 전시부스에서 백두산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는 특별 전시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 옛 지도 속의 백두산을 통해 백두산이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 속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 왔음을 보여준다. 또한 백두산 주변에서 살아가고 있는 조선족의 삶과 백두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사진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