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해양 문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 동북아역사재단, 2024 제주포럼 세션 참가 -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박지향)은 5월 29일(수) 오후 3시20분부터 “동아시아 해양 협력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제18회 제주포럼(5.29.~31.)에 참가한다. 이번 제주 포럼 동북아역사재단 세션에는 박지향 이사장 외에 좌장으로 이창위 서울시립대 교수가, 발표자로 석주희, 안재익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호리야마 아키코(堀山明子) 마이니치 신문 전 지국장, 허문명 동아일보 논설위원, 조윤수 재단 국제관계연구소장이 참석한다.
동아시아는 세계에서 매우 중요한 해양 교역로를 포함한 지역이며, 이 지역의 해양 협력은 글로벌 경제와 무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과제다. 또한 동아시아 지역은 현재 해양 분쟁, 해양 환경 보호, 자원의 지속 가능한 개발과 사용 등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필요성을 바탕으로, 이번 세션에서는 동북아역사재단 안재익 연구위원이 “아시아태평양전쟁 개전 과정과 해양문제”라는 제목으로, 아시아태평양전쟁의 개전 직전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 해양 지역을 둘러싼 미·일 간 갈등이 어떻게 전쟁으로 이어졌는지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해양 협력의 실패가 심각한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찰한다. 다음으로 동북아역사재단 석주희 연구위원이 “한일 해양 정책의 발전과 전개: 제도적 협력과 가치의 모색”이라는 제목으로 1960년대 후반 이후 현재까지 한일 간 해양 협력이 어떻게 제도적으로 발전해 왔는지 살펴본다. 사례로는 대륙붕과 어업, 해양 환경, 해양 안보 분야에서의 주요 협정과 관련 논의를 제시한다. 이를 통해 해양 ‘협력’과 영토 ‘갈등’이라는 이중 구조 속에서 한일 간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은 이번 포럼 참가를 통해 해양 문제에 관한 동아시아 지역 내 각국의 갈등과 협력 사례를 역사적으로 조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동아시아 해양 협력이 추구할 미래의 모습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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