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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연구위원 연구 성과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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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일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백두산·간도지역 실태조사 성과 공유

 
발표1
 
발표2
 
발표3
 
발표4
 

재단은 71514, 재단 11층 대회의실에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학술적 논의를 활성화하기 위한 연구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김영수 독도연구소 소장이 러일전쟁, 일제강점의 서막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영수 소장은 러시아와 일본의 외교·군사 문서 등 1차 사료를 바탕으로 러일전쟁의 원인과 전개,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러일전쟁 전후 대한제국을 둘러싼 러일 간 외교적·군사적 경쟁과 포츠머스조약, 을사늑약 체결 과정을 살펴보며, 러일전쟁이 일본의 한반도 강점이 본격화되는 계기가 되었음을 조명했다.

 

2부에서는 문상명 연구위원이 백두산·간도지역 실태조사 보고를 주제로 현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문상명 연구위원은 중국의 조선족 무형문화유산 지정과 전승 현황, 백두산 관리 정책의 변화, 조선족 문화와 중국 소수민족 정책의 연관성 등을 중심으로 최근 조사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중국이 조선족 문화를 '중화민족공동체' 정책과 연계하여 재해석하는 양상과 백두산 일대를 역사·문화·관광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정책 변화를 소개했다. 아울러 이러한 변화에 대한 학술적 대응 방향과 한민족 이주 공동체 문화유산에 관한 비교 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러일전쟁과 일제강점의 역사적 연속성을 재조명하는 한편, 백두산·간도지역을 둘러싼 중국의 역사·문화 정책과 조선족 문화유산의 변화 양상을 함께 살펴봄으로써 동북아 역사를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이를 통해 역사적 사실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현재의 역사·문화 정책을 이해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연구 성과 발표회는 연구위원들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학술적 소통을 확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재단은 앞으로도 연구 성과의 확산과 학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역사 연구의 기반을 강화하고, 동북아 역사 현안에 대한 연구와 대외 학술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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