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역사재단 박지향 이사장 개회사>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박지향)은 11월 28일(금) 재단 11층 대회의실에서 ‘한중 교과서 근현대사 서술과 역사인식’을 주제로 한중 교과서 집필자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세션 1에서는 서영희(한국공학대) 교수와 리판(베이징사범대) 교수가 교과서 개정 전후 한국과 중국 역사교과서의 일제 침략 기술 변화를 분석했다.
세션 2에서는 김태웅(서울대) 교수와 저우둥화(항저우사범대) 교수가 역사교과서 및 역사 교육에서 나타나는 항일 운동과 전쟁사 기억 방식을 비교했다.
세션 3에서는 정동연(청주교대) 교수와 류보(난징사범대) 교수가 광복 이후 한중 관계 서술을 비교했다.
박지향 재단 이사장은 “이번 회의가 양국의 역사 교육을 객관적으로 성찰하고 상호 이해와 협력의 기반을 넓혀, 미래 세대가 공유할 수 있는 성찰적이고 균형 잡힌 역사 인식을 만드는 작업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