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9월 22일(월), 재단 대회의실에서 박지향 이사장, 정용상 사무총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년간 헌신과 열정으로 재단을 발전시켜 온 임직원들을 기리고, 특히 15년 장기 근속한 유공직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박지향 이사장은 기념 인사말에서 취임사 때 제시한 연구 업적을 국민과 공유, 국제적 연대를 강화, 디지털 시스템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목표가 히글, 줌인 동영상, 동북아역사포커스 발간, 전자책 활성화, 한일역사 교육 포럼 등을 통해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조직 내 제도 개선과 복지 향상 등 제도적 개선을 강조하며, 재단 구성원 모두의 협력과 상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번 창립 19년을 통해 내부 협력과 상생, 선공후사의 정신을 되새기며 재단이 '동북아역사재단 2.0'으로 도약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