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원소식] 2017년 독도 교원연수 개강
2017년도 역사교원 역량강화를 위한 독도 교원 집합연수가 7월 17일 월요일 오전 9시 40분 개강식과 함께 시작되었다.
재단에서는 독도 영토주권에 대한 역사·지리·국제법 등 다양한 전문 지식 전파 및 현장 탐방을 통한 독도 수호의지 강화를 위해 매년 ‘독도 교원연수’를 실시해 오고 있다. 연수 대상자는 기수별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전국 초중등교원 150명이다.
이번 연수는 1기 7월 17일(월)부터 7월 19일(수), 2기 7월 20일(목)부터 7월 22일(토), 3기 8월 7일(월)부터 8월 9일(수), 총 3기에 걸쳐 진행되며 강의 주제 및 강사는 다음과 같다.
1일차 ‘최근 일본의 독도 관련 동향과 우리의 대응’ / 홍성근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사료로 본 고종시대의 울릉도 개척과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 이원택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근대 러시아의 해양탐사와 울릉도·독도 발견’ / 김영수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 소장
2일차 ‘극동에서의 Map Trade와 독도의 발견’ / 이상균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동북아 영토갈등과 일본’ / 이명찬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독도와 한일관계 : 전후를 중심으로‘ / 곽진오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3일차 ‘한일협정의 경과와 독도 이슈’ / 도시환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UN국제해양법 협약과 독도’ / 유하영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동해표기의 역사적 경과와 현황’ / 유의상 국제표기명칭대사
이후 집합연수 이수자를 대상으로 1기 9월 13일(수)부터 9월 15(금), 2기 9월 20일(수)부터 9월 22일(금), 3기 9월 27일(수)부터 9월 29일(금)까지 독도와 울릉도 현지에서 독도 탐방연수가 진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