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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역사, 유튜브로 쉽고 재미있게 배운다!
동북아역사재단, 시민 및 외국인 대상 영상 강좌 오픈
- 3월 31일부터 상시 오픈 -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박지향)은 알기 쉽게 풀이한 동북아 역사를 대중과 함께하기 위해 오는 3월 31일 ‘온국민평생배움터(https://www.all.go.kr/main/viewMain.do)’에 시민 및 외국인 대상 역사 강좌를 오픈한다.
재단은 종합교육연수원(2013년 교육부 인가)을 운영하며 교원 대상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 및 일반 시민, 청소년,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왔다. 특히 작년부터는 트렌디한 유튜브 콘텐츠인 ‘히스토리 앵글(히글)’, ‘동북아줌인(줌인)’, ‘NAHF 아카데미 영상 강좌’를 통해 보다 친숙한 방식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온국민평생배움터 강좌 오픈은 최근 교육계에서 강조하는 ‘평생학습’의 흐름에 발맞춰 기획되었으며, 기존 강좌를 널리 보급하기 위한 것이다.
강좌는 총 7개 과정으로 지난해 새롭게 개발한 동영상 콘텐츠와 ‘매혹과 수난의 시간 속으로 인천 개항장 이야기’, ‘자료가 말하는 일제 침탈 실상’(국‧영문, EBS 공동제작), 독도 현안을 인문학적으로 접근한 ‘독도에 빠져들다: 알아야 할 모든 것’, 동아시아사 입문 및 교수법 가이드 강좌 등 재단이 개발한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자료가 말하는 일제 침탈 실상’은 국‧영문 두 개 버전으로 제공되어 외국인 학습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NAHF 아카데미’ 주제 강의 및 히글, 줌인은 오픈 이후 정기적으로 새로운 영상 콘텐츠를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온국민평생배움터’(자율강좌, 마이크로러닝)를 통해 언제나 할 수 있다. 일부 과정은 60% 이상 시청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참여 시 교육 이수증도 발급한다.
재단은 앞으로도 재단 연구 성과물을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여 평생교육 플랫폼 등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